Boston trip / 보스턴 여행 추천 / 보스턴 여행 후기 / 보스턴 여행 맛집 / 보스턴 여행 경비
개인적으로 보스턴 여행을 끝마치고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경비
- 비행기 값 : $540(왕복)
(싼가격이지만 힘든 시간대 가서 다음엔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편한 시간대 가는 것이 좋겠다)
- 숙소 : 첫째날 2일 $85 / 둘째 날 2일 $175
(싼 가격대이지만 시설이 좀 많이 아쉬워서 다음에는 가격을 조금 올리더라도 조금 시설이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걸로)
- 우버 : $100
- 밥값 :$500~$600
(나의 경우에는 하루에 1~2끼 밖에 안 먹어서 좀 덜 나온 경향도 있는 거 같다.)
- 디저트 : $100
- 추가비용(편의점, 기프트 등등) : $300
총비용 : $1800~$2000 정도 나온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생각이 들고 다음에 갈 때는 $500 정도를 늘려야지 조금 더 편안하고
재밌는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럼 왜 500을 더 늘려야 했는지에 대해 보스턴 여행의 장단점에 대해 리뷰해보자
내가 느꼈던 보스턴 여행의 장점
1. 조용한 동부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어요!
사실 동부 하면 뉴욕을 떠올 리 것이다. 하지만 뉴욕은 정말 서울 그 자체다.
사람이 미어터지고 도심 그 자체다. 항상 시끄럽고 높은 건물들이 항상
숨 막히게 하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보스턴은 뉴욕의 도심 감성은 있으나
사람이 뉴욕보다 적고 조용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항구의 도시이다 보니 어딜 가던 바다와 자연경관을 경험 할 수가 있다.
2.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를 볼 수 있다.
MIT / 하버드 / 노스이스터 / 보스턴 등등 대학교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인데
꽤나 유명한 대학교이다 보니 일반 대학교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누구나 들어봤을 거 같은 대학교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해당 대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일 수 있다.
3. 유럽풍 느낌을 많이 느껴 볼 수 있다.
건물들 자체가 서부에서는 볼 수 없는 유럽풍 건물들이 많이 보이고
미드에서 많이 보던 건물들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자연도 꽤나 공존이 잘 돼 있는 느낌이 유럽 여행할 때
느껴봤던 감정이다.
4. 미국 물가치곤 싼 편이다.
제일 비싼 캘리포니아 / 뉴욕 등을 제외하곤 나머지 주들은
물가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다
보스턴도 비싸지는 않은 곳에 속한다.
내가 느꼈던 보스턴 여행의 단점
1. 비가 많이 내린다.
동부의 특징답게 흐린 날씨가 꽤 많은 편이다.
가게 된다면 우산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없다면 우비라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소나기성 비도 꽤나 많이 내려서 대비를 해야 한다.
2. 서비스가 생각보다 안 좋았다.
레스토랑이던 일반 샵이던 직원들이
일하기 싫어하는 듯이 보였다.
이상하게 내가 간 곳만 그런 건지 몰라도
팁은 팁대로 줘야 하는데 직원들의 기분이 아~ 일하기 싫어~
하는 것이 보이는 태도를 취하고 서비스를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단점은 이것 이외에는 크게 없었다.
이번 여행은 Cape cod을 가기 위해 반이상을 써서 중심부를 많이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다.
유명한 동부의 주 중 하나인 보스턴은 다운타운과 파크 뮤지엄도 생각보다 잘 되어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중심 지역 위주로 한번 다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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