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놀이공원 추천
엘에이나 캘리포니아로 놀러오면 무조건 가야하는 곳 중 하나인 놀이공원
캘리포니아 그중에 가장 많이 가는 관광지 엘에이 근처에는 세개의 대표적인 공원이 있다.
바로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식스플래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은 한정적이고 어딜 가야지 좋을까 하고 고민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물론 하루만에 두가지 이상되는 놀이공원을 둘러보기는 어렵지만
여기 엘에이 놀이공원같은경우는 거리도 거리지만 엄청나게 넓은 놀이공원 부지와 즐길거리 때문에
한곳을 선택했다면 하루는 고사하고 이틀 길게는 삼일 까지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보니 관광 시간은 한정적이고 갈곳에 대한 선택을 조금 더 신중하고 주의깊게 해야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글쓴이가 직접적으로 다녀보고 놀아본 경험으로 어디가 낫다 여기로 가라고 설명하기보다
조금 더 사람에 따라 기회비용을 조금 더 높여줄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선택하기 이전에 고려해야 할 것!
1. 숙소 위치
크게는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고려 해야할 것중 하나이다.
미국은 정말 넓다. 진짜 상상도 못하게 넓다.
위의 세개의 놀이공원중 가장 끝과 끝에 위치한 디즈니 랜드와 식스플래그 거리를 잡아보면
한시간 반정도의 거리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택할 장소 또는 머무는 장소에 따라 숙소 위치를 정한다면
시간과 돈 그리고 체력까지 아낄 수 있을것이다.
(차가 있다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파킹 가격 또한 따로 받으니 주의를 요함)
각 놀이공원 위치
식스플래그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엘에이 한인타운 기준으로 가까운 순위
1. 유니버셜 스튜디오
2. 디즈니 랜드
3. 식스 플래그
2. 얼마나 머물건지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 부지가 넓은 것은 당연하고 즐길거리 또한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 있다.
놀이기구나 즐길거리를 두번 이상 씩 즐기겠다. 또는 간 날의 사람이 너무 많아 다 못타 봤다. 다시가서 못 즐긴걸
즐겨야겠다 등 여러가지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들을 생각 했을 때 각 놀이공원에서 얼마나 머무를 것인지를 미리 정해 놓는것이 좋다.
대체적으로는 각 놀이공원 아침에 가서 저녁 늦게 나온다는 가정으로 하루씩만 잡아도 좋겠지만
위에 말한 것 처럼 사람이 많거나 갔는데 내가 원하는 놀이기구나 테마가 운영을 안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것을 대비하는것도
좋다.
내가 경험해본 위 놀이공원에 적절한 소요 기간이다.
식스 플래그 : 하루면 충분
(원하는 놀이기구가 운영을 안할 시 해당 놀이기구는 그 주 동안 운행 안할 가능성이 높음)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하루면 충분
디즈니 랜드 : 길게는 이틀까지 괜찮음
3. 내가 선호하는 테마
원하는 테마가 또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스릴을 좋한다. 하면 식스플래그가 위 셋중 최고이다.
아이들이랑 같이 즐겨야한다. 하면 디즈니랜드를 가야한다.
등등 여러가지 사유가 있을 수 있음으로 놀이공원 내의 내용을 대충 적어보도록 하겠다.
식스플래그 :
-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들이 메인
-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음(20% 정도)
- 대체적으로 어른들 메인이고 간간히 중고등 학생들도 있음
- 야외 파크이고 여름에 가게 된다면 더위에 대비하여 가는곳이 좋음
- 바로 옆에 워터파크가 있지만 따로 티켓을 사지 않는 이상 같이 이용할 수 없음
- 엘에이 메인 플레이스 또는 한인타운에서 가장 멀리 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 :
- 익스트림 놀이기구도 있지만 테마가 조금 더 메인
- 영화나 유니버셜에서 다뤘던 내용의 컨텐츠의 팬이라면 추천
- 위 세개 놀이공원 중에 엘에이에 제일 가까이 있음
- 상점들이나 디스플레이들이 잘 되어 있음
- 중간중간 쉴 곳들도 구비되어 있음
디즈니 랜드 :
- 익스트림 놀이기구도 있지만 테마가 메인
- 디즈니 관련된 내용의 팬이라면 추천
- 어린아이들을 위한 테마가 많이 있음
-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메인
- 꽤나 넓어서 이틀 정도로 나누어 보는것을 추천
- 애나하임이라는 인구가 꽤 있는 도시에 있어서 숙소 찾는게 어렵지 않음
4. 금전적 여유
대체적으로 관광으로 오게 되면 차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우버를 타고 다니는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교통시설이 엘에이는 좋지 않고 위 놀이공원의 위치까지 잘 안되어 있고
되어 있다하더라도 꽤나 걸어야한다.
(캘리포니아 햇빛은 생각이상으로 뜨겁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차가 있더라도 파킹피가 만만치 않게 나옴으로 우버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현지 로컬 사람들도 우버를 이용해서 많이 다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
대충 여러가지 조건으로 놀이공원들에 대해 말해봤는데
물론 이러한 조건들을 보고도 선택해 갔지만 맘에 안드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왕 가는 거 조금 더 오픈된 마인드로 새로운 경험으로 즐기고 온다는 마인드로
가게된다면 조금 더 우리의 비용을 높은 가치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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