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타웨이 글램핑
미국에도 글램핑을 할 수 있다.
뉴욕보다는 조용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한 느낌을 엘에이에 있다보면 그리워지곤 한다.
노스캘리포니아 쪽으로 가지 않는이상은 초록한 느낌을 보기 쉽지 않고
한국의 산림욕 같은 느낌을 겪어보기가 어렵다.
숲멍 같은 느낌 또는 글램핑 가서 불멍같은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카라반 또는 글램핑이 정말 최고 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장소에서 가능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오늘 리뷰로 같이 알아볼 장소는 유명한곳 중 하나인 게타웨이라는 글램핑이다.
장소는 빅베어 쪽에 위치해있고 엘에이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되는 거리이다.
그리고 가기 전에 예약방법은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여러 지역 여러지점이 있으니깐 LA 쪽 빅베어인것을 더블 체크하는것은 필수!!
가격은 2인 기준으로 $200~$400 불까지 인데 연휴같은 날짜로 갈수록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완동물도 데려갈 수 있는데 데려갈 시 마리다 $50 추가로 차지된다)
다음 스텝으로 투베드로 할건지 원베드로 할건지 고른다음
숲뷰인 쪽 카라반을 선택할건지 산뷰 쪽 카라반을 선택할건지 고를 수 있다.
이곳은 상당히 고지대로 정말 좋은 뷰 로케이션을 가지고 있고 사진에서 나오는 대로
모든 카라반이 한쪽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안쪽에서 밖쪽을 정말 시원하게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마운티뷰쪽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운티 뷰쪽은 인기가 많아서 가까운 날짜는 이미 꽉 차있을 수 있으니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장점중 하나인 여러가지 구비시설이 미국답지 않게 꽤나 잘 되어있고
시스템이 여러가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다.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추가요금을 내면 오후 1시쯤 레이트 체크 아웃이 가능하고
원래 체크인은 오후 3시 쯤이지만 빠른 체크인을 하고 싶을 시 추가요금을 내고 1시 쯤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으면 곤충 체집 키트 같은것도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하고
불멍이나 바비큐를 위해서 추가적인 장비를 따로 들고 가지 않아도 괜찮다.
추가 요금을 내면 이곳에서 장작부터 각종 장비를 추가 제공하니 꽤나 편리하다.
추가요금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라 모든 옵션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니
완전 편리한 시스템이라 기대할 수 있다.
(캠프파이어 같은 경우는 여름일 때 취소 될 가능성 있다.
산불 위험 지수가 높은 경우 신청해도 해당 날짜 컨디션에 따라 통보식으로 취소가 확인되고
자동적으로 환불 될 수 있다.)
이렇게 예약을 완료 하면 문자로 예약되었다는 알림 문자가 오고
카라반과 상세 내역은 해당 당일날 문자로 알려준다.
겨울일 경우에는 타이어체인은 무조건 챙겨야 하고
여름일 경우에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빅베어 내라서 주유소도 꽤나 많으니 기름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카라반 안쪽 상세 내용과 이용 후기는 2탄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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