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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여행

[LA/BigBear] Getaway Revie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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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램핑 하는 방법

엘에이 캠핑

 

게타웨이 입구에 도착하면 꽤나 굴곡진 형태의 길을 마주하는데 맵을 보고 지정된 이름의 카라반을 찾아가면 된다.

간혹 꽤나 깊은 산속이다 보니 인터넷이 안터질 수 도 있는데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아래 맵을 다운받아 놓는것을 추천한다.

해당 맵은 게타웨이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도 있고 글램핑 당일 게타웨이에서 보내주는 텍스트에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다운받을 수도 있다.

 

 

처음에는 헷갈릴 수도 있는데 다니다 보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도착해서 카라반옆에 주차를 하고 텍스트에 있는 비밀번호로 카라반에 들어갈 수 있다.

 

안쪽은 이렇게 생겼는데 정말 자연적인 컨셉으로 잘 꾸며놓았다.

간단하게 퀸사이즈 침대 / 작은 테이블 / AC / 금고 / 읽을만한 책 / 전기 포트 / 각종 식기 도구 / 라디오 / 랜턴 등

여러가지있고 스모어 세트도 있다.

이곳에는 정말 웰컴 키트가 있는데

테이블에 놓여있는 종이 중에는 여러가지 게임과 뭔가 해볼만한 것들이 들어있는 종이가 있다.

이곳에 있는 동안은 핸드폰과 각종 고민, 현대의 모든것들로 부터 해방되고 온전히 힐링만 할 수 있게끔

준비해놓은 느낌이였다. 명상부터 단어 맞추기, 스도쿠 등 여러가지 있다.

그리고 시설도 꽤나 쾌적하고 에어컨도 잘 들어오고 화장실도 꽤나 깨끗하게 잘 준비해놓은 느낌이였다.

좁은 듯하지만 있을꺼 다있고 꽤나 쾌적하게 있다가 올 수 있게끔 잘 만들어 놓았다.

 

 

 

 

통창 같은 경우에는 사진에서 부터 느껴지듯이 그냥 정말 좋았다.

우리는 마운티뷰를 하고 싶었지만 이미 솔드아웃되서 어쩔수 없이 포레스트뷰를 했지만

꽤나 나쁘지 않았다. 낮에 덥거나 춥거나 하면 안에 들어와서 커튼 열고 침대에 누워서 숲뷰를 보면서

힐링해도 되고 또는 그냥 숲멍을 때려도 너무 좋다.

 

오후 노을 질때 쯤이면 돌아다니면서 주변 뷰를 보아도 꽤나 좋다.

 

 

저녁에는  가로등 하나 없어서 정말 별이 너무 잘 보인다.

 

 

카메라로 그냥 찍어도 이정도는 그냥 나오는 정도니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이쁘다.

다만 여름에는 꽤나 벌레가 많은 편이다 보니 벌레 퇴치할만한 약이나 스프레이를 들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정말 추천하고 겨울에 다시 한번 갈 계획이다.

 

시설 완벽하고 화장실 쾌적하고 컨셉도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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