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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J1비자

[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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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LA 인턴 라이프 즐기기)


인턴으로 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인턴 비자로 오냐에 따라서 쉬는 날, 휴가, 월급 등의 조건이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최소한의 미국의 문화, 생활, 여행을 경험을 목적으로 올 것이다.

 

대체적으로는 첫 달은 적응 기간이라서 주변을 살피거나 회사적응 하는 데 사용한다.

나 또한 그랬다. 사실상 첫 달~두 번째 달 까지는 할 것들이 많다.

SSN 만들기, 드라이브라이선스, 은행업무, 집계약, 차 구입여부 등등 할 일이 정말 많고

집 주변 파악, 시차적응 등 여러 가지 적응 기간이 지날 때쯤이면 어느 정도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있다.

 

그러고 나서는 이제 날씨와 기간에 맞춰서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차가 있다면 선택지의 폭이 훨씬 늘어나겠지만 없더라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래저래 차 없이도 차를 이용하여 다니거나 이동할 수 있으니 말이다.

 

1. LA  여행

대체적으로 LA 분위기를 살피거나 차가 없더라도 대중교통이나

우버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선택지이다.

- UCLA

- 게티센터

- 유니버설 스튜디오 / 시티워크

- 에코파크

- 라크라마

- 할리우드

- 베버리힐즈

- 산타모니카 비치

- 베니스 비치

- 그리피스 천문대

- 레돈도 비치

- LADT

- 각 컨트리 타운

- LA 유명 레스토랑

 

등등 정말 돌아볼 곳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다.

LA안에 있는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은 대부분 퇴근을 하고 가도 좋고

휴일 / 주말에도 충분히 갈 수 있고 혼자서도 친구들과도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한다.

 

2. 캘리포니아 or 캘리 주변 여행

여기서부턴 차가 있다면 충분히 혼자서도 다닐 수 있지만

차가 없다면 투어 형태 또는 동행 등을 구해서 다녀야 하는 부분이다.

우버로 가기는 비용부담이 크고 비행기나 다른 교통수단은 좀 애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라스베이거스

- 샌프란시스코

- 솔뱅

- 샌디에이고

- 요세미티

- 빅베어

- 죠슈아 트리

- 팜스프링

- 데스밸리

- 그랜드캐년

- 테메큘라

- 산타바바라

 

등등 이 있을 거 같고 찾아보면 이것보다 훨씬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캘리포니아만 하더라도 한국의 몇 배는 큰 면적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돌아볼 곳이 많다.

솔직히 하나하나 다 돌아다녀본다면 체류하는 동안은 다 돌아보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하지만 특정지역만 좋아하는 곳으로 추려서 돌아다닌 방법도 상당히 추천한다.

노스캘리포니아와 사우스 캘리포니아 또한 차이점이 상당히 있어서

이 차이점을 두고 비교하면서 봐도 상당히 흥미롭다.

노캘 쪽으로 가다 보면 서서히 초록빛이 생기는 걸 볼 수 있고

사우스 캘리포니아 쪽으로 가면 갈수록 날씨가 좀 더 더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3. 유명한 미주 위주로 여행 다니기

여기서부터는 이제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면

거의 불가능한 여행 루트이다.

여기선 바로 옆 주로 이동하는데만 해도 대략 4~5시간 이상이 걸리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꼭 가봐야 하는 뉴욕 같은 경우에는

캘리포니아에서 가려면 끝과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행기로만 7시간 이상 날아서

가야만 한다. (더군다나 시차가 있는 것만 봐도 참 신기하다. 얼마나 넓길래...)

 

- 뉴욕

- 보스턴

- 뉴저지

- 네바다

- 텍사스

- 플로리다

- 애틀란타

- 메릴랜드

 

등등 인종차별이 없는 주 위주로 추천하긴 했지만 가볼 만한 주가 정말 많다.

각 주마다 법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가끔은 동부 쪽으로 날아가면 완전 다른 나라 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그래도 미국까지 왔는데 뉴욕의 타임스퀘어 보스턴의 하버드 등등 유명한 곳은

가봐야 하지 않겠나!

혼자 휴가를 내고 비행기를 타고 가도 좋고 그룹을 구해서 다녀와도 괜찮다.

다만 여기서부턴 정말 통장이 텅장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통장출혈관리를 잘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혼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차도 없고 정보도 없어 가는데 난항을

겪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J1 그룹단톡 또는 카페에서 그룹을 구할 수도 있다.

또는 투어 관광도 찾아보면 상당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원하는 대로 커스텀해서

상품을 구성하여 여행을 다닐 수도 있어서 상당히 추천한다.

 

미국 와서 여러 사람들의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미국을 왔는데 어쩔 줄 몰라서

집에만 슬프게 방콕 해 있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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