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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J1비자

[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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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서론)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서론

 

2021년이 끝날 무렵쯤

아 올해도 한 해가 가는구나, 나는 올 한 해 무엇을 이루었지? 내년에는 무엇을 이룰 것인가?

매년 루틴같이 하는 생각을 또다시 지루하게 할 때쯤 문득 생각이 들었다.

30대가 되기 전에 막연하게 꿈꿨던 해외에서 일하는 꿈을 이뤄봐야 하지 않을까?

매번 꿈만 꾸고 막상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쯤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가 감축을 진행하며 기회 아닌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물론 30대가 가까워지면서 불안감과 걱정이 없지는 않았다.

해외에 가게 된다면 최소 1년이상은 있을 것이고 그 이후 다시 오게 된다면

내가 취업을 다시 하고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물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나와 같이 등 떠밀리듯이 기회가 찾아오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사실 등 떠밀렸다고

표현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전 많은 갈등과 고민을 했었다.

그 당시 나는 좋은 점과 나쁜 점 계산하면서 이것저것 따져보았다.

 

 

 

해외에 나가게 된다면?

좋은 점

-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다.

-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

- 해외에 갔다가 오더라도 아직 30대 초반이기에 기회가 남아있다.

-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나쁜 점

- 현재 해외에 나가는 것은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돈을 모을 수 없다.

- 곧 30대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너무 크다.

 

 

 

등등 이것저것 계산하며 어떤 결정이 나에게 후회 없는지에 대해서 계산했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결정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1%라도 후회가 덜한 방향으로 과감히 결정해야 한다.

그 누구도 우리의 결정과 후회를 대신해 줄 수 없으니 말이다.

*추가적으로 이건 내가 직접 썼던 방법이다.

좀 더 많은 동기를 얻고 싶다면 주변 친구의 친구 또는 주변 인맥을 통해

해외에 나갔다왔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이메일 정도를 주고 받으며 정보 또는 동기를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결정한 후에는 거침없이 회사의 일을 최소화하고 해외에 대한 정보를

마구잡이로 알아봤다. 정말 이 당시의 나는 주변에 유학을 갔다 온 친구나 해외에 사는

친구 또는 연고가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나 스스로 발품을 팔며 알아봤어야 했다.

 

 

 

내가 당시 알아봤던 나라는 영어권 위주로 하여 총 4곳이다.

1. 미국

2. 캐나다

3. 영국

4. 호주

그리고 내가 세운 나만의 조건을 만들어두고 검색을 시작했다.

조건

1. 부모님 지원없이 준비할 수 있고 생계유지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2. 영어를 충분히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3. 정보가 충분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 것

4. Only 학생으로는 가지 않을 것

5. 기간은 최소 1년으로 잡을 것

6. 사무직을 취직할 것

 

 

왜 호주와 영국은 선택하지 않았나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 코로나로 인해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영어를 수준급이 아니라면

상당히 적은 연봉과 좋지 못한 직종으로 밖에 갈 수 없다는 정보와 비자와 지원을 해주는 곳들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제외를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에 기재해 두었다.

 

 

[해외 인턴/유학]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 정보 목차 워킹홀리데이란? 준비 비용 워킹 홀리데이란?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18~30세의 청년들이 특정 국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취업과 여행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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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워킹홀리데이와 워킹비자 또한 기간이 상당히 짧았고 무엇보다 영국의 물가, 집값, 시세 등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또한 영국식 발음에 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과거의 영국여행으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끌리지는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에 기재해 두었다.

 

[해외 인턴/유학] 영국 인턴쉽/워킹홀리데이

영국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본인이 대학생 또는 18~30세의 한국인이라면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또는 인턴쉽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 영국 국경청에서는 아래와 같이 한국,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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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내용은 도전기 2에서 이어진다.

 

 

[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2)

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정보 수집)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정보 수집 미국과 캐나다로 좁혀졌고 이제는 정보를 모을 차례이다. 내가 정보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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