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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LA

[LA/데이트코스/가볼만한곳] 더 그로브(The g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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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가볼 만한 곳 / LA 추천 / 더그로브몰 / LA 관광지 / LA 유명한 곳

 

 

오늘 소개할 관광지는 LA 중심지에 있는 더그로브 몰 과 파머스 마켓이다.

LA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중 하나인데 이곳은 사실상 너무 유명해서

웬만하면 관광 코스에 꼭 넣기 때문에 리뷰하는 느낌으로다가 올려보려고 한다.

 

더 그로브 몰과 파머스 마켓은 붙어 있기 때문에 한곳을 간다면 같이 들려보고 오면 좋다.

 

시내 중심지에 있는 곳이다 보니 우버를 타고 가면 좋겠지만 차를 이용해서 주차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그로브몰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다.

주차장을 크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웬만하면 주차할 수 있고 주차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몇시간 둘러볼 계획이라면 더 그로브 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입구로 들어가냐에 따라서 첫 장면이 달라지지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와서

보면 더 그로브 몰 쪽에 분수대로 이어진다.

 

더 그로브 몰이 유명한 이유는 LA내에서는 큰 플라자 정도만 있지 몰 정도로 구분되는

상가가 없는데 그로브몰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관 / 애플 등 각종 유명한 브랜드들이 몰려 있다.

LA에선 꽤나 유명해서 유명한 브랜드 또는 각종 론칭하는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도 여기서 가끔씩

열리곤 한다.

 

 

 

분위기는 정말 LA 그자체라고 볼 수 있다.

정말 평화롭고 쇼핑하면서 주변 걸어 다니면서 좋은 날씨를 느낄 수 있는 느낌이다.

야외 쇼핑몰이지만 LA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록초록함도 꽤나 잘 구성해 놓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로브 몰 쪽에는 트램도 설치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거는 돈 주고 타는 건지 무료로 탈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LA 쪽 트램이 쇼핑몰 쪽에 설치되어 있는 곳은 이곳 그로브 몰과 글렌데일 쪽 쇼핑몰 두 곳 밖에 보지 못했다.

 

 

꽤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주말마다 행사를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모토 쇼 행사를 하는 듯했다.

어떻게 주체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소유의 아주 오래된 클래식 차량을 각자 들고 나와서

전시하는 쇼였다. 정말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정말 멋진 차들을 여러 볼 수 있었다.

 

 

 

 

옆쪽으로 계쏙 가다 보면 파머스 마켓이 나온다.

이곳부터는 쇼핑몰 상가가 아닌 향신료, 음식재료, 신선한 과일 등을 파는 정말 마켓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신선한 식재료를 살 수 있다.

실제로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와서 식재료를 사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미국에 오래된 마켓 중 하나라고 하니 정통성도 찾아볼 수 있다.

 

그로브 몰을 다 둘러보고 파머스마켓을 다 둘러봤을 때쯤 배가 고프다면

파머스 마켓 끝쪽에 있는 고기 뷔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고기를 투고해서 옆 쪽에 있는 공원에 가서

먹으면 정말 꿀 맛이다. 무조건 추천하는 코스이다.

 

그로브 몰 안 쪽에는 오래된 영화관도 있는데 거의 리모델링을 좀 하고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멋진 영화관 내부를 구경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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