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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여행

[CA/LA] 엘에이 다운타운 도넛 맛집 추천 / The Donu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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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다운타운에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이 있다.

 

이곳은 엘에이 다운타운의 명소 중 하나인데 꽤나 힙한 마켓이다.

1층에는 각종 힙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고 한국으로 치면 성수동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지하 1층에는 플리마켓이 있어서 신기한 물건들 부터 재밌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부터 옷까지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다.

 

그오늘은 그 중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유명한 도넛가게를 소개 하고자 한다.

 

바로 The Donut Man이다.

 

 

The Donut Man · 317 S Broadway A-1, Los Angeles, CA 90013 미국

4.4 ★ · 도넛 전문점

www.google.com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도넛도 맛있게 잘하는 곳이긴 하지만

 

이곳은 시즌별 스페셜 메뉴를 파는데 그 스페셜 메뉴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한다.

 

 

장소는 마켓 안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큰 편도 아니고 테이블 그런것도 없다.

 

종류는 꽤나 다양하게 있고 퀄리티가 좋은 이유는 마켓안에서 굽고 튀기고 반죽하고 다해서

 

바로 즉석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며 나는 가을에 갔는데 이 때는 시즌으로 파는 피치 도넛을 팔고 있었다.

 

 

각 계절별로 많이 나고 제철인 계절로 만들어 파는데 보면 정말 신기하게 잘만들고

 

미국답게? 재료를 진짜 미어터질만큼 넣어서 판다.

 

 

 

처음에 보면 우와..............대박...이란말이 절로 나온다.

 

비쥬얼은...그냥 왜 유명해졌는지 알겠다 자동으로 말이 나온다.

 

재밌는건 설탕을 얼마나 뿌렸는지......얼마나 달달한지 가게에 벌들이 다닌다.

 

진짜 신기하고 웃겼다. 얼마나 달면 벌들이 착각하고 다니는걸까?

 

종업원도 벌들이 그냥 일상이라는듯이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

 

 

주문하면 박스에 담아서 주는데

 

도넛 원툴이란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경험상으로 먹어보면 좋긴 한데 이걸 자주 먹으면 정말

 

빨리 죽을 수 있겠다는 걸 느낄 수 있을정도로 달다.

 

미국스럽달까? 근데 그래도 맛있긴 맛있다.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관광하면서 다니다가 당떨어지면 한개정도는 커피와 먹으면

 

기운찾고 좋을꺼 같은 그런 디저트 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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