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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J1비자

[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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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california 면허)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미국면허 꿀팁, 미국면허따기, LA면허꿀팁

 

도로주행 시험

실제 도로 주행 시험은 Appointment 시간 30분 전쯤에 도착하면 좋다.

도착해서 Test 접수를 하고 이것저것 체크를 하다 보면 30분은 빠르게 간다.

 

실기 시험 시 필요 서류

- 필기 시험 합격증

- 시험 차량 등록증

- 시험 차량 보험증

- 등승자 운저면허(또는 본인 확인 증명서류)

 

 

필기시험 접수하듯이 똑같이 접수를 하면 수험표를 준다.

그 수험표를 가지고 차에 타서 드라이브 테스트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된다.

앞에 먼저 시험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본인이 시험칠 때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하면 좋다.

 

본인 차례가 되면 옆에서 감독관이 옆으로 와서 수험표를 달라고 하고 본인 확인을 한다.

그리고 앞쪽에서 서서 첫 시험테스트를 시작한다.

전방 후방 라이트 확인, 브레이크등 확인, 경적소리, 드라이버 수신호 확인 등등

해당 차에 그때 문제가 생기면 시험진행이 불가능하다.

(자동차 기능 문제같은게 생기면 시험관이 고쳐서 다음에 오라고 한다...ㅋㅋㅋ)

 

체크 후 시험관이 조수석에 시트를 깔고 옆에 탄다. 서로 인사 정도만 하고

감독관이 시동 걸라는 말과 함께 진짜 도로주행이 시작된다.

이후부터는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주행하면 된다.

가라면 가고 우회전하라면 우회전하고 멈추라면 멈추고 중간에 주차하라고 하면 주차하고

마지막으로 DMV로 돌아와서 주차까지 하면 도로 주행이 끝이 난다.

그리고 감독관의 간단한 피드백과 함께 통과인지 떨어졌는지 말해준다.

그리고 어느 파트에서 점수가 깎였는지 채점 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10개 정도 틀려서 합격을 했고 15개까지 합격이고 그 이후는 탈락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차를 하고나 턴을 할 때 연석(도보 쪽 올라와있는 돌) / 교차로 빨간 불일 때 정지 없이 바로 우회전하는 경우 등등

크리티컬 이슈가 생겼을 때도 탈락할 수 있다.

 

사실상 여러 가지 꿀팁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 진짜 최강 꿀팁은

도로주행연습을 시험 볼 DMV루트대로 해보라는게 최고이다.

 

도로주행 시험 꿀팁

 

오버액션

이게 무슨 소린가 싶지만 시험볼 때 과하기 주변을 확인한다던가 / stop sign에서 3초간 기다릴 때

3초를 세는 액션을 한다던가 / 감독관의 지시를 복명복창한다던가 하면 절대 점수가 깎일 수 없다.

심지어 감독관도 좋아한다. 왜 그런 걸까 생각을 해봤을 때 미국인들은 표현을 크게 하거나 확실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 같아서 오버액션이 잘 먹히는 거 같다.

 

제한속도 잘 맞춰라

실제 제한 속도는 플러스마이너스 10까지는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 볼 때는 그냥 딱 맞춰서

달리는 게 가장 좋다. 제한속도에 관련해서도 칼같이 맞춰서 점수를 깎거나 한다.

 

 

 

나의 경우에는 시험은 한 번에 통과했지만 시험 볼 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첫 번째는 Drive wheel test가 아닌 그냥 Appointment만 잡아서 시험을 못 봤고

두 번째는 같이 간 동승자가 본인 확인이 되지 않아서 시험을 못 봤다.
(동승자가 드라이브라이선스 카드 캡처를 보여줬지만 실제 카드가 아니면 안 된다고

칼 같이 거절당했다.)

세 번째에 드디어 시험을 보고 통과를 한 케이스이다.

그만큼 시험을 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곳이 DMV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시험을 보기까지 힘들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를 해서 보러 가라고 권해주고 싶다.

 

DMV 시험과 질문관련해서 댓글을 남겨준다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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