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생활/J1비자

[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15-2)

반응형

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LA Drive License)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캘리포니아운전면허, LA운전면허, LA면허꿀팁

 

예약과 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이제 필기시험을 부 쉬러 가보자.

 


DMV에서 필기시험 보기


Appointment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DMV로 가면 좋다.
가기 전에 서류가 필요한데 솔직히 그냥 필요한 거 있어야 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거 다 들고 가는 게 좋다.
왜냐하면 접수직원이 어떤 서류를 달라고 했는데 없으면 그날 종치는거다....

무조건 필요한 서류
- 여권
- I-94
- 주거 증명 서류(주소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SSN
- DS관련 서류

- Appointment Confirmed 인쇄물

- Cash (필기시험을 보는데 $30~$40 정도 드는데 캐쉬만 받는다.)

 

 

1) Entrance checking

DMV에 가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정말 한산한 시간 한산한 지역이라 해도 DMV는 항상 줄을 서 있다.

문 앞에 가면 두 가지 줄로 나뉘어 있으면 직원에게 Appointment를 했다고 해당라인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해당 줄에 서면 되고 Appointment 줄이 없으면 입구에서 체킹 하는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하고 Appointment 서류를

보여주면  확인하고 안쪽 데스크로 가라고 얘기해 줄 것이다.

 

2) 1차 접수

이제 정말 데스크다운 데스크에서 1차적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여기서 Written test를 보러 왔다고 말하면 관련된 필요 서류들을 차례차례 달라고 할 것이다.

빠진 거 없이 잘 제출하면 다음 접수를 할 때 제출하는 종이에다가 불릴 넘버와 무슨 목적으로 방문했는지

체크해서 준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해당 번호 불리는 대로 가면 된다고 알려준다.

 

3) 2차 접수

의자에 앉아서 상단에 모니터에 호명되는 넘버를 띄어준다 그러면 해당 게이트에 맞게 찾아가서

접수하면 되는데 실제로 불러주기도 하니깐 잘 듣기만 해도 본인의 차례를 알 수 있다.

대기 시간 동안 복습이나 한 번 더 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본인 차례가 되었을 때 해당창구로 가서 1차 접수 때 받았던 종이를 제출하면 Personal Info를 물어본다.(생년월일 이름 같은 거) 그리고 해당 직원이 요구하는 서류를 주면 핑거프린팅하라고 한다. 그리고 테스트 비용을 결제하라고 한다.

결제하고 나면 Receipt 같은 걸 주는데 사진 찍고 오라고 한다. 

해당 영수증을 가지고 사진 찍는 곳을 가면 정말 대충 사진을 찍는 환경의 시설이 당신을 맞이한다.

영수증을 주면 핑거프린팅 한번 하고 포토라인에 맞춰서 서라고 한다. 

그러고 나서 그냥 대충 찍는다.

(이래서 미국 면허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범죄자 같이 찍혀서 나온다.

보정, 가져간 사진으로 대체 그딴 거 없다. 그냥 ㅈㄴ대충 찍는다....)

사진 촬영이 끝나면 어느 창구로 가라고 사진 찍는 사람이 알려준다.

그리고 해당 창구로 가서 2차 접수 때 처음 냈던 종이를 다시 주면 접수를 하더니 갑자기 시력테스트를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벽에 걸려있는 우리가 아는 그 짚으면서 A 1 새 이런 거 크기별로 되어있는 시력 테스트 전광판의

글자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것도 정말 대충 해서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이것을 끝내면 Written Test를 칠 장소를 알려준다.

(Test 장소는 DMV마다 달라서 2층으로 가라 어느 창구 뒤로 가라 다 가지각색이다.)

 

4) Written Test

해당 장소로 가게 되면 여러 컴퓨터에서 시험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거기서 스태프 같아 보이는 사람에게 Test 보러 왔다가 하면 그 사람이 비어있는 컴퓨터로 가서

시험을 보라고 한다. 그럼 가서 보면 된다.

먼저 원하는 언어로 선택 후 교통법규와 도로표지판 2가지 영역 중 무엇을 보겠느냐고 나온다.

시험을 치면서 틀리면 무엇이 정답인지 바로바로 나오고 몇 개 더 틀리면 탈락인지는 따로 나오지 않는다.

틀리던 맞추던 탈락 페이지가 나올 때까지 계속 풀어나가면 된다.

끝까지 풀고 통과하면 끝에 당신은 통과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고 해당 스태프에게 말하면 스태프가

어디로 가라고 안내해 준다.

 

5) Terminate permit license

데스크에서 통과했다고 하며 임시면허증을 전달해준다. 그리고 언제까지 실기 시험을 보면 되는지 안내해 준다.

그리고 해당 임시 면허증으로 동승자와 함께 드라이브 연습을 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DMV에 대한 정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실기는 더 끔찍했지만 필기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시험을 보러 갔을 때

캐시가 없으면 안 되는다는 사실을 몰라 약속을 잡고 데스크까지 갔다가 근처 은행을 가서 캐시를

다시 뽑고 다시 접수를 하러 기다리다가 하루를 날린 케이스가 있었고

두 번째 케이스는 정말 정말 간발의 차로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DMV는 칼같이 5시에 닫는데 5시 10분까지 시험을 보고 필기시험을 통과한 케이스이다.

(실질적으로 8~10문제 틀리면 확률상 Fail이 떠야 하는데 나는 그때 11문제인가 12문제인가 틀렸는데

Fail page가 안 떴고 Pass 했다. ㅋㅋㅋ 그러니 여러분도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보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