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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LA

[LA /데이트] LADT 실내 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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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데이트 코스 / LA 사격장 / LA 실내 데이트 코스 / 미국사격장

 

캘리포니아는 총기소지가 불법이다.

그래서 다른 총기소지 가능 주에 비해서 비교적 안전하다.

그래서 실제 사격을 하고 싶은 경우 허가를 받은 사격장에서만 사격이 가능하다.

 

오늘은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실제 여러 총기로 사격을 할 수 있는 실내사격장을 소개 하겠다.

Los Angeles Gun Club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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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위치는 LA 다운타운쪽 아트스트릭 쪽에 위치해 있다.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일단 입구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총이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벽면에 한번 놀라고

앞쪽에서 실내방음 부스 안쪽에서 총을 쏘고 있는 여럿 사람들의 총소리에 한번더 놀랄 것이다.

안쪽 실내 사격장 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오른쪽에 종이가 여럿 올려져 있는것이 보이는데

거기서 서약서 같은 서류를 써야한다.

이미 내용이 써져 있는 종이에 빈칸에 있는 곳에 이니셜을 기입하고 마지막에

엄지로 지장 지장을 찍으면 서류는 완성된다.

완성된 종이를 들고 총이 나열되어있는 디스플레이쪽에가서

스태프에게 종이를 건내주면 된다.

그러면 스태프가 본인확인을 위한 드라이브라이센스나 여권같은것을 보여달라고 할것이다.

그럼 건내주면 스태프가 한번더 사인 진행하는 종이에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여기 까지 끝내면 이제 총을 고를 시간이다.

정말 많은 총이 있다.

저격총부터 돌격소총 권총 까지 심지어 옛날식 소총도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해본 사람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총들도 있다.

(아쉽게도 한국 총들은 없었다.)

서든어택하면서 봤던 총들도 있었다.

총을 고를 때 물론 쏴보고 싶었던 총이 있으면 해당 총으로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총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냥 어버버 하다가 앞에 보이는 총으로 선택한다.

그러면 스태프는 별말 없이 가져다 준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굳이 다음날 어깨에 근육통이나 멍이 들고 싶지 않다면 이렇게 고르거나 반동이 심한 총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반동이 진짜 심한 총들은 1~2발 쏴보면

어깨가 충격을 먹고 조금 질려버려서 더이상 못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경우 총알을 다 쏴보지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총을 고르기 이전에 정말 사격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간것이라면

스태프에게 반동이 심하지 않거나 가볍게 쏠 수 있는 총을 추천해달라고 하는것이 좋다.

( Scar / M4 같은 총이 반동이 적은 편이고 권총중에서는 글록이 반동없이 편하게 쏠 수 있다.)

 

 

총을 고르게 되면 총알을 얼마나 쏠건지 물어보는데

총에 따라서 다르지만 한박스~두박스 정도면 충분히 쏜다.

총을 고르면 총을 장전한는 방식과 기본 설명을 알려준다.

(총구는 항상 하늘을 바라보게 해야한다고 알려준다.)

총에 따라서 총알의 크기가 달라지고 직접 총알을 장전해야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위에 표적이 여러개가 있는데 각각 가격이 다르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원하는 표적을 고르면 표적과 총, 총알이 담긴 박스를 주고 한꺼번에 담아 갈수 있는

손잡이 달린 컨테이너를 하나준다. 그리고 이어플러그와 방음헤드셋 그리고 세이프글래시스를 준다.

가격은 총 렌탈 비용과 총알 비용 그리고 표적 비용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총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80~$130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총 한자루 / 총알 한박스)

컨테이너에 모든걸 담고 안전 장비는 착용하고 총을 들고 실내 사격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지정해주는 번호 창구로 들어가서 표적을 설치하고 총알을 장전해서 쏘면 되는 방식이다.

총알이 잘 안껴지거나 총을 쏘다가 탄피가 걸렸을 때 혼자 해결이 힘들면 손을 들면

뒤에 있는 스태프가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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