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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LA

[LA정보/후기] 할리우드 사인 가는법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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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인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 할리우드 사인 차 없이 가는 법 / 할리우드 사인 리뷰

미국 엘에이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을 하러오거나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차가 없을 것이다.

사실 제일 좋고 편한 방법은 우버를 불러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돈은 소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엔 이번에 내가 다녀온 방법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할리우드 사인을 가는 방법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기준은 코리안 타운으로 가는 루트로 잡았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LA에서 지하철은 별로 선호하고 싶지 않은 방식이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서 가보도록 하자.

 

Tap카드가 있다면 탭카드를 이용해서 환승해서 가면 되고 캐시로 간다면 편도 $10 왕복 $20 정도 들 거 같다.

(우버는 편도 $40불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내가 추천하는 루트는 아래에 나오는 루트이다

 

가는 길은 대중교통만 1시간 정도 걸리고 할리우드 사인까지 올라갈 시 총 1시간 30분 조금 넘게 걸렸던 거 같다.

구글맵상에선 Beachwood 역 이상부터는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Beachwood & Franklin 역이라는 Dash 버스 역이 보일 것이다.

그럼 이거 타고  Beach wood  & westshire 역에서 내려주면 훨씬 편하게 갈 수 있다.

 

Beachwood&Westshire역에 내리면 할리우드 사인 가는 사람들 또는 등산 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잘 모르겠다면 그런 사람들 따라 올라가면 된다.

이렇게 올려놓은 포스팅을 본 적이 없어서 정상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대중교통이용해서 갈 수 있는

최단거리 루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많은 집들을 지나 해당 포인트까지 가면서 집들 사이에 가려졌다가 나타나는 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가 있다.

 

 

사실 아래 포인트에서 1번으로 가느냐 2번으로 가느냐 고민할 수도 있는데 나는 1번으로 올라갔다가 2번으로 내려왔는데

큰 차이 없었다. 그래서 가시는 분들도 1번이나 2번이나 상관없이 그냥 계속 올라가면 된다. Hollywoodland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에는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산으로 이어져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올라가면 Hollywoodsigh을 볼 수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하늘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나중에 다시 오면 되니깐 하는 마음으로 할리우드 사인 정상에서

한국인처럼 김밥 사가지고 가서 김밥 먹었다.

여기서 왼쪽사이드로 자세히 보면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도 조그마하게 보인다. 날씨가 좋은 면 천문대 쪽에서도 할리우드 사인이 보인다.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산길 따라서 걸어서 가면 천문대까지도 갈 수 있다고 했다.

정말 신기했던 건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는데

우리가 아는 그런 산이 아니다.

사막지역이다 보니 나무가 있긴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런 나뭇잎풍성한 나무가 아니라 사막에 한두 그루씩 있는 나무의 느낌이고 그냥 민둥산이다. 그래서 산을 오르면서도 건강한 공기를 마신다라는 느낌은 딱히 없었다.

하지만 LA에서 몇 없는 Higher view를 보여주는 포인 트니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헐리우드 사인을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뒤쪽의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사인 바로 위쪽까지 갈 수 있고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면에서 보는 뷰가 아니라는 점

 

*올 때는  Hollywoodland 나올 때 똑같이 Dash bus 타고 나오면 되고 나머지는 구글링 해서 나오는 대로 오면 된다.

(나는 힘들어서 우버를 탔었다.) 

 

*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여기서 다른 트레일로 넘어갈수도 있으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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