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턴/J1Visa/LA] 30대 J1비자 도전기(12)

30대 미국 J1비자 도전기(계좌 개설)

 

이 글은 나의 기록이자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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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Account create In Chase bank.

1. 방문 지점 예약 잡기

미국은행에서 새로운 계좌를 개설할 때는 한국처럼 직접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개설할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 이렇게 진행하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할 지점에 예약을 하고

가야지 바로 계좌 개설을 할 수가 있다.

(처음에는 무슨 은행에서 간단한 계좌개설 하는 걸 예약까지 하면서 가야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의 웬만한 모든 시스템은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주구 장창기다리다가 이용 못하게 될 수도 있다.)

Chase 방문 예약은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K-town안에는 한국어로 서비스 해주는 지점도 있으니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걱정 말고 신청하면 된다.)

 

2.서류 준비하기

- 여권

- SSN

- DS-2019

- Deposit 금액

> 계좌 개설 후 현장에서 바로 디파짓을 해야 하니 금액을 들고 가야 한다.
> 각 은행마다 Deposit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 Promotion 신청 후 Promo code가 적힌 이메일
> 은행에서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여러 가지 프로모션 중 첫 계좌 오픈 후 해당 계좌를 월급 계좌로 사용할 경우 $200 Cash를 주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 집 주소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현재 살고 있는 집 주소를 증명할만한 서류를 요구할 수 있다.(우편물 / 택배 / 계약서 등등)
> 2~3개까지 필요할 수 있다.

> 지점에 따라 다르다.

 

3. 은행에서 계좌 개설

은행에 도착하면 가드처럼 보이는 사람이 용무를 물어볼 것이다.

예약했다고 말하고 기다리면 안쪽에서 상담원 같아 보이는 사람이 안쪽으로 안내를 한다.

부스 또는 해당 안내원의 자리에 가서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있다.

준비해 온 서류를 순차적으로 보여드리면 크게 문제가 없는 이상 스무스하게 진행되다가

Debit Card Design을 어떤 걸로 고를 거냐고 화면을 돌려 보여주시면서 물어봐주신다.

그럼 원하는 카드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말씀드리면 그대로 진행해서 실제 카드는 1~2주 뒤에 배송된다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Chase app을 깔 경우 Apple pay로 미리 사용할 수 있고 해당 Apple pay로 ATM에서 Cash도 뽑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Promotion 같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리고 코드를 보여주면 해당 코드를

직원이 본인 컴퓨터에다가 적어 놓는다. 그리고 끝날 때쯤 한번 더 확인 겸 물어보면 직원이 언제쯤

Bonus가 들어갈 거라고 말해준다.

* 그리고 계좌 유지비가 따로 존재한다. 계좌가 유지시켜주는 Fee라고 보면 되는데 해당 계좌에 $1500 이상 있으면 Fee가 무료이지만 $1500 이하인 경우에는 $12씩 매달 빠져나갈 수 있다. 해당 계좌를 월급 받는 계좌로 설정할 경우 계좌 유지비가 무료이다.

* 월급 계좌 설정은 한 은행 한 계좌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은행으로 변경 시 월급 계좌를 해당 은행으로 변경할 경우 이전 은행 계좌에서는 월급계좌로 받는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 

 

SSN 없이 Chase Bank 계좌 개설하기

나의 경우는 SSN 없이 계좌를 열었던 케이스이다.

각 지점마다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SSN 없이도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각 지점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나의 경우는 주소 체크 서류가 하나밖에 없었는데도 통과가 된 케이스이다.

그래서 점바점이고 케바케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