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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LA

[글로벌 올리브영 / Review] LA에서 글로벌 올리브영으로 화장품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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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지만

누구나 그렇듯 내가 쓰는 화장품은 좀 꾸준히 쓰려고 한다.

(다른 화장품을 쓰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경험을 많이 해서...)

 

K-Beuty라고 해서 한국 화장품도 미국 뷰티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쓰는건 없다....

구하기도 힘들다.

 

그러다 어떻게 검색하다가 미국 화장품 사이트에서 내가 쓰는 화장품을 좋은 가격에 팔길래

아싸 하고 주문했다. 근데...아니나 다를까.... 출고 자체가 일주일이 지나도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컴플레인 메일을 썼지만 돌아오는 답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거였다.

그래서 3~4일 정도를 기다렸는데도 전혀 변함이 없어서 한번 더 컴플레인 메일을 썼다.

몇 번 주고받으니 또 기다려달라 쿠폰을 줄 테니깐 기다려달라였다.

그렇게 3주 동안 변함도 없고 그래서 그냥 취소시켰다.

(전화번호도 없어서 직접 컴플레인도 힘들다...)

이것 이외도 미국에서 네임벨류 회사 이외에 주문을 한번 시킨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어 취소시킨 적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 온라인 배송에 대해 불신이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올리브영이 글로벌 올리브영으로 해외에서도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200 이상 주문시켜야지 배송비가 무료라고 해서

그 당시에는 그냥 넘겼다가 이번에 이용해 보았는데 $60이면 배송비가 무료였다.

배송회사도 dhl이어서 크게 의심되지도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이용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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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oliveyoung.com

 

들어갔을 때 한국의 올리브영에서 봤던 제품 또는 최신 제품은 없었지만

내가 찾던 제품 또는 꾸준하게 잘 나가는 제품들은 볼 수가 있었다.

 

이것저것 담다 보니 $60은 충분히 넘겼고 생각보다 세일도 많이 해서

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과소비하는 중이었다...

 

 

 

그리하여 주문을 완료하였고 결제하는 것도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한국처럼 여러 번 인증을 할 필요도 없었고 그냥 한번 정도만 카드 정보 기입해서

결제하면 바로 결제되는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결제 후에 국제 배송으로 온다는 말에 일주일 정도는 걸리겠지 하고 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일찍 그리고 엄청 안전 배송으로 왔다.

 

깨지거나 안온제품 하나 없었고

주문한 지 5일 만에 왔다. 사실 너무 만족했고 프로모션도 꽤나 많이 해서

다음에도 이용할 예정이다.

 

아쉬운 건 친구추천 referrer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분명 기입하는 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링크가 없으니 앱을 깔아서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더 준다고 하니깐 앱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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