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wn에 있는 중고서점 알라딘을 소개해볼까 한다.
미국 물가는 엄청 비싸다.
한식이 먹고 싶어 밖에서 한식을 먹거나 맥도날드같은 페스트푸드를 먹어도 $10달러 이상이 나가게 되고 고기라도 구워먹으면 기본 팁까지 하면 $50는 기본으로 생각해야한다.
그렇다보니 외식이 쉽지 않고 책 또한 가격이 기본 $20~$30 이상이다.
영어 서적은 비교적으로 싸다고 들었지만 영어서적을 편하게 읽을 실력이 못되다보니 책을 읽긴 읽어야겠고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곳중 하나인 알라딘이다.
알라딘이 미국이 있다니 의아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한국에 있던 알라딘이 맞다.
위치는 LA 중심가 쪽에 위치해 있고 CGV 옆에 위치해 있다.
Ktown 중심가 쪽에 볼일이 있거나 나갈때 겸사겸사 방문하기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
사실상 다른 한국서점도 없지않아 꽤 있다. 반디Books 부터 일반 서점까지,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책이
정말 최신도 아닐 뿐더러 가격이 진짜 사악하다. $30 부터 기본인데 물론 이해는 간다.
물건너 많은 부가세가 붙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하지만 이돈 주고 이책을 볼바엔 전차책 구독을 하는게
났겠다 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나는 전자책파는 정말 아니여서 종이책을 고수하는데 정말 행운스럽게도 알라딘이 이곳에 존재하는것을
알게 되었고 하물며 퀄리티까지 꽤 나쁘지 않게 있다.
어떻게 책을 공수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책은 아니지만 한국알라딘 퀄리티 정도로 베스트셀러부터 각종 카테고리까지 두루두루 책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은 미국인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심지어 다 읽고 다시 되 판다는 것을 생각하면 반정도는 또 할인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나쁘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정말 읽지 않았던 나였고 나이가 먹고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 자기개발을 조금씩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그것도 저녁에 자기전에 몇페이지 조금씩 읽기 시작한게 지금 책을 꾸준히 읽자는 마인드로 변하게 되었다.
최종목표는 영문으로 되어있는 책도 읽어보자는게 목표이지만 아직은 그래도 한국어 책이 너무 좋다. 자기계발서를 선호하여 읽지만 근래에는 역사책, 소설도 조금씩 접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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