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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CA/OC] 나고야 마제소바 맛집 / Menya Hanabi - The Original Nagoya Maze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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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면 좋은 점 중 하나가 여러가지 나라의 음식을

 

접하기 좋다는 점이다.

 

다국가 민족이 어울려 살기 때문에 다국가의 현지 음식을 정말

 

현지에서 살던 로컬 사람들이 였던 사람들이 사장이 되어

 

로컬음식같이 해주고 또 먹어볼 수 있는데

 

그 중 또하나는 해당 국가에서 잘 나가는 체인점이나 유명한

 

음식점 등을 미국으로 들어와서 장사하는 걸 볼 수 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일본의 마제소바 음식점 중 유명한 체인점 멘야 하나비가

 

얼바인에 들어와서 음식 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Menya Hanabi - The Original Nagoya Mazesoba · 5408 Walnut Ave # A, Irvine, CA 92604 미국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kr

 

 

나는 사실 마제소바를 엄청 좋아하는 편도 잘 알지도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음식점을 찾아가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여기가 이곳에 처음 오픈 했을 때는 사람들이 미어 터져서 근처도 못가봤다 ㅋㅋㅋㅋ

 

그리고 몇 주 후 ? 좀 한산할 때 가봤다.

 

 

 

가게 되면 플라자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좀 들어가야한다.

 

 

크기가 엄청 큰 편은 아니고 테이블이 이인석 같이 해서 15~18개 정도? 있는 편인거 같았다.

 

전반적으로 아시안이나 아시아 음식에 관심있는 외국인들 위주로 오는거 같았다.

 

 

아쉽게도 안쪽 주방은 가려진 쪽으로 위치해서 보지는 못하게 되어 있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큐알코드 통해서 메뉴 전체를 볼 수 있고

 

메뉴 주문까지 완료가 가능하다.

 

서버분들은 대부분 미일본인 2세? 같은 분들이 대부분 서빙 하시는데 메뉴에 대해서

 

물어봐도 상세하게 다 알려주셨다.

 

우리는 치킨 가라아게 소세지 마제소바 라이스,마제소바면 으로 시켰다.

 

 

 

소시지는 일본식 소시지가 나왔다.

 

막 엄청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였고 일본 그로서리마켓에서 충분히 살수 있는 그런 소시지 구이?

소시지...구이인데 구이아닌 거 같은 그런 느낌이였다.

 

 

 치킨 가라아게는 크기가 꽤나 컸는데 대체적으로 일본 기준이라그런가

 

마요가 대부분의 소스로 해서 나오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나온 오늘의 메인 메뉴

 

 

마제 소바 라이스이다.

 

안쪽에 보면 밥이 들어 있고 비벼서 먹으면 된다.

 

 

이것은 마제소바 면이지만 똑같이 그냥 밑에 면이 있다.

 

맛은 대체적으로 매콤한맛과 덜매운맛으로 고를 수 있는데

 

한국인 기준으로 봣을 때 그렇게 차이가 있었던거 같지는 않다.

 

그냥 뭐라 해야할까...마제소바의 마가 마라할 때 그 마인가 싶은 정도의 그 매운맛?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런 마는 아니라고 한다.

 

마제루 라는 일본어로 비빈다의 마제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여튼저튼 맛은 그냥 따끔한듯 아닌듯한 느낌의 매콤한 맛 정도의 비빔면 먹는 느낌이였고

 

확실히 자극적이긴 했다.

 

여기 브랜치가 이 마제소바로 전세계에 브랜치를 낸 유명한 집이였다.

 

하물며 당연히 한국에도 2~3개정도의 브랜치가 있었다.

 

나는 왜 한번도 본적이 없었지...?

 

면을 시키면 다 먹을 쯤 남은 소스에 비벼먹을 수 있게 작은 밥을 요청 하면

 

무료로 준다.

(이게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어떤 서비스 시스템같았다)

 

후기로는 반년에 한번 정도? 가볼만한 느낌이였다.

 

아쉽게도 마제소바라는 음식이 내가 엄청 끌릴만한 음식이 아니였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에서 마제소바를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현지느낌은 아니였고 한국식에

 

맞춰 조금 변형 되어 먹을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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