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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안에서 가볼 곳 중 오늘은 골든 캐년 트레일을 리뷰 해보겠다!
이곳은 입구에 도착하면 약간 트레일이 안쪽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라고 말하기 애매한
공터 같은 곳이 입구로 되어 있는데 그곳에 대충 파킹하고 안쪽 입구로 걸어 들어가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골든캐년을 가보고 작은 그랜드 캐년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가보면 깔끔한 산맥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트레일이 내가 알던 미국의 트레일의 느낌이 아니였다.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트레일이 아주 잘 다듬어진 느낌이였다.
근데 이게 알고보니 사람들이 트레일을 위해서 해놓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거의 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길이라고 한다.
트레일을 걷다가 옆에 돌을 만저보면 분필같이 묻어 나온다.
금방이라도 부서질꺼 같은 느낌이 들지만
최소 몇백년은 된거 같은 느낌을 받으며 여기 얼마나 있었을까?
얼마나 깎였서 이런 모양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였다.
그랜드 캐년을 돌아다니면서 산맥을 바라만 보면서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면
골든캐년은 내가 산맥을 직접 걸어다니면서 산맥뷰를 볼 수 있는 경험이였다.
그나마 높은 곳을 올라가서 찍어보면 이런 뷰가 나온다.
즈응으으으응말 이뻤다.
트레일 워킹 시간은 본인이 얼마나 걷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
위의 사진같은 뷰를 보기 위해서 30분? 정도 걸으면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이 잘 안터지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는 구글 맵을 저장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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