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책을 한 권을 한자리에서 꾸준히 잘 못 읽는답니다....ㅎㅎ 집중력이 좀.... 예.... 그렇습니다... 엣 헴.....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 페이지씩 또는 한 챕터씩 읽어도 되는 책들을 좋아해요.(변명아닌 병명)
그래서 개인적으로 책을 3~4권 정도 사두거나 모셔두고 책을 나눠가며 읽는답니다.
어렸을때는 책읽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책을 찾아다니면서....읽고 있습니다...(필요성을 알았달까...재밌기도 하구....)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신에게"라는 책입니다!
이책은 사실 몇년이 지난 책이기도 한데요. 당시 베스트셀러 였을 뿐만 아니라 아주 잘 팔려
이 책을 구하는데 제가 꽤나 애먹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표지는 아주 깔끔한 베이지 느낌이구요.
제목은 약간 빛을 비치면 초록색으로 빛나는 페인트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이 책은 상당히 가볍고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안해서 엄청 좋아요.
이때까지 책중에 가장 가벼운 책 같아요 정말 신기하게도 출판사에서
재질이나 만들 때 가벼운 원료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묵직한 한방 같은 글귀를 적어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부피도 작고 가볍다보니 어디 이동할때나 잠깐 쉴때 이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직접 접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이렇게 가벼울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가벼워요.
의미심장하쥬~
당연히 책에만 명언이나 조언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괜히 출판사가 아니구나 생각하면서
오~ 하면서 한번더 읽기도 했어요.
책은 정말 가벼운 기분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시작하면서도 글귀가 마음을 훔친달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도 나름 좋아하는 글입니다. 현재 사회에 암울하거나
힘든 부분을 시사해주기도 하고 반대로 이걸 하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는 글이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아서에요.
목차는
1. 선택 앞에서 주저하는 당신에게
2. 다른 속도로 걷고 있는 당신에게
3. 관계 떄문에 흔들리는 당신에게
이렇게 3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어디서 부터라도 읽어도 상관은 없지만 앞쪽에 카테고리가 있기 떄문에 자신이 조금 더 끌리거나 원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가벼운 조언과 이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위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글이라서 밑줄 그어놨는데 가끔씩 또 읽곤 한다. ㅎㅎ
찍으면서 강주원님한테 폐끼치는거 아닌가..... 이거 저작권에 큰일나는거 아닌가 하면서
찍어서 올리는거기도 한데 책을 리셀 하지도 않을꺼고(밑줄친거 보면 아실...꺼라고...믿...습니다.....ㅎ)
조금더 이 포스터로 통해서 책이 널리 홍보되거나 알려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감히....찍어봅니다 ㅎㅎ
책 후기
사실 이 책을 사기 전에 인스타로 좋은 글귀만 올리시는 강주원 님을 팔로우했고 가끔씩 읽는 글귀에 힘을 얻곤 했다.
그러다 강주원 님이 글귀를 모아 책을 냈다는 소식을 접했고 사러 갔을 때 이미 책은 베스트셀러로 완판 되어있었고
한 달 뒤에서나 샀다.(나름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잘 나간고 생각되어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나에게 평안함을 준다 취업 준비할 때도 취업을 하고 나서도 불안할 때도 편안할 때도 책을 읽다 보면 내가 걱정하고근심하던 것들이 다 부질없는 것이었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이 한 번 더 차분해지면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인문학적, 과학적 지식은 아니지만 우리가 인생에 살아가는데 한 번쯤 돌아보게끔
불안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이 아님을이 책은 그런 평안함을 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2~3번 정도 다시 읽어보았는데 그래도 책의 글귀가 은은하게 맴돌아 필요할때면 다시
책을 꺼내 글귀를 찾아보곤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현재 2030세대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강주원 작가에 글귀 중 하나로 마무리한다.
나는 A선배와 B선배에게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조언을 구했다.
A선배 : "안돼 그거 내가 해봤는데 어휴~ 어려워 안돼 안돼"
B선배 : "그거 어렵더라 내가 해봤는데 난 실패했어 근데 너는 몰라 네가 했을 때는 성공할 수도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B 같은 선배를 많이 만나고 B 같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