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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동 비네그레트 소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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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수출된 한국 제품 중에 유명한것이 라면이다.

 

개인적 미국에 살면서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 라면들은 웬만하면 다 시도해보는 편이다.

 

맛을 보면서 재밌기도 하고 기존 제품과 어떤점이 다른지 또는 어떤 맛을 타겟으로 해서

 

낸건지 한국인으로서 보면 확실히 보이기 때문이다.

(재밌는건 퀄리티도 확실히 달라지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배홍동이 미국에 수입되었는데 여러가지 버전 제품이 있는데 그중에서 

 

비네그레트 소스 버전으로 나온 배홍동을 리뷰 해보겠다!

 

 

 

 

이 제품은 검색해봤는데 한국에는 없는 제품 같았다.

 

사실상 소스도 그렇고 타겟층이 비건과 외국인을 타겟한거 같아 보였다.

 

일단 소스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라고 하는데 프랑스 소스라고 한다.

 

식초와 레몬 위주의 샐러드와 잘맞는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은 1도 없다.

 

처음에 보고 비건을 다른 나라 언어로 넣은건가? 하면서 집어들었다가

 

검색해보고 신기해서 먹어본 제품이다.

 

 

성분표는 이렇게 되어 있고 자세히 보면 이제 한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이 제품의 소스에는 고추장과 비네그레테 소스를 섞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외에는 막 엄청  특이한 성분은 없다.

 

 

소스와 플레이크는 우리가 아는 느낌으로 들어있는데

 

플레이크가 좀 많이??? 들어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진짜 엄청 많이 들어있다.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양인데 먹을 때쯤 보면 진짜 샐러드 누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들어있다.

 

 

플레이크 샐러드가 있는거 없는거 끌어모아서 쌓은게 아니라

 

어느정도 바닥에 있는거는 포기하면서 그냥 넣은건데

 

진짜 많다는게 사진으로 느껴질 정도다.

 

비벼서 먹어보면 막 새롭다? 하는 느낌 보다는 이질감이 드는 느낌이  좀 더 들었다.

 

원래 샐러드 소스에 고추장이 가미 되어있다 보니 더 그렇게 느낀거 같긴한데

 

한국인들은 이걸 한번 사먹고 나서 추가적으로 사먹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자극적인 맛이 훨씬 없었고 플레이크가 엄청 많아서 정말 샐러드의 아삭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샐러드를 같이 먹는 느낌은 확실하게 들었다.

 

하지만 이걸 한번 더 사먹을 바엔 팔도비빔면이나 같은 종류의 비빔면을 사먹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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